피해자의 정확한 치료비를 산정하는 심사능력을 평가한 대인부문과 실제 파손차량을 직원 개개인이 손상을 진단하고 수리견적을 작성하는 대물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대인부문 평가에서 부산보상센터 오기태 대리가 1위를 차지했다. 보상지원부 김기혁 부장은 “이 대회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피해자의 보험금 과다청구, 비순정부품의 허위 청구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만큼 실무담당 보상직원들이 실제 현장 업무에서도 향상된 업무능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원 기자 pjw@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