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해 9월부터 수행한 CSS(Credit Scoring System) 모형개발 및 대출운영전략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차세대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CSS 전략운영 시스템과 신용평점표, 심사역의 심사 경험과 노하우, 대출 정책 등과 연계해 시스템적으로 처리하는 신용평가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코리아엑스퍼트 관계자는 “RB MS아키텍쳐는 전략과 신용평점을 기반으로 하는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심사역의 경험과 노하우, 대출정책, 등을 시스템화시키는 데에 활용됐다”며 “RBMS기반의 신용평가시스템은 위험관리를 위한 심사시스템을 고도화해 바젤II에 대한 대응하는 것은 물론,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과 전략변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엑스퍼트는 조만간 외환, 하나은행 등 국내 금융권에서의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RBMS기반의 자체 여신전략 운용지원 패키지인 ‘넥스큐브 (NexS3: NEXt generation Strategy Support System)’를 개발, 출시할 계획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