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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초대석] 삼신상호저축은행 최태건 대표이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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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9-27 20:18

“고객 예금 안전한 운용은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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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니즈 충족…3년간 순이익 100억 달성

최우수 저축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경기도 부천에 소재한 삼신상호저축은행의 최태건 대표이사<사진>는 “삼신저축은행은 전국 우수 저축은행”이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최 대표는 “삼신저축은행이 공인된 우수 저축은행이 된 것은 1~2년 사이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며 “지난 83년 창립이래 21년동안 이어온 삼신저축은행의 정직한 경영과 고객을 위한 성실한 경영의 바탕위에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신저축은행은 설립자인 동경 재일한국상공인회장을 역임한 곽을덕 회장이 창립시 경영진에게 당부한 두 가지를 사훈으로 준수하고 있다. 이것은 첫째 모든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지킬 것, 둘째 예금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용할 것이다.

최 대표는 “고객이 삼신저축은행에 믿고 맡긴 예금을 안전하게 운용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는 것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삼신저축은행은 수익성보다 안전성을 우선해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신저축은행은 지난해 1월말 현재 BIS비율 10.05%, 6개월이상 이자가 연체된 대출금액비율(고정이하비율 2.57%, 전국 평균 15.8%)이 2%대에 불과한 우수한 저축은행으로 인정받았다. 즉 금융감독원의 우량 저축은행에 대한 지점 설치 요건을 충족해 지난해 인천지점을 개설했고 설립자의 두 가지 창업 정신을 지킴으로써 인천시민에게 이익을 주는 저축은행이 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인천에 있는 6개 저축은행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신저축은행은 그동안 이지머니(소상공인 대출, 영세중소기업자 할인어음, 영세상공인 일수납대출)등 고객의 욕구에 맞는 대출상품과 현장영업을 통해 지난 6월말 현재 수신 1540억원, 여신 1470억원, 자산 1736억원으로 순이익 30억원을 달성했다. 또 지난 2001년 28억원, 2002년 41억원으로 3년 동안 총 100억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최 사장은 83년 창립멤버로 참여, 상임감사를 17년 동안 역임하고 지난 2000년 7월 대표이사에 취임, 지난 6월말로 임기만료됐으나 유임되는등 삼신저축은행맨으로 줄곧 종사했다.

최 대표는 “21년 동안 닦은 금융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제일주의를 표방하는 영업으로 재산증식의 길잡이가 되겠다”며 “최우수 저축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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