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銀, 임직원 스톡옵션으로‘대박’

김정민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7-30 20:25

전현직 임직원 25명 49억8100만원 챙겨

김 행장도 5억9560만원 행사 이익 올려



지난해 하나은행 임원진들은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최고 5억원이 넘은 행사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의 ‘2002년 주식매수 선택권 부여 현황자료’에 따르면 김승유 행장은 지난해 15만주의 스톡옵션 부여 주식중 7만주를 행사해 5억9560만원의 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행장은 지난해 3월19일 3만주의 스톡옵션을 행사해 3억240만원의 행사이익을 실현한데 이어 4월30일과 7월4일에 각각 2만주씩의 스톡옵션을 행사해 각각 1억3760만원, 1억5560만원의 이익을 낸바 있다.

윤교중 수석 부행장은 지난해 7만주의 스톡옵션 부여 주식 전량을 3월19일에 3만주, 8월7일에 4만주를 행사해 각각 4억320만원, 1억7190만원 등 총 5억7510만원의 행사 이익을 올렸다.

김종열 부행장도 부여 주식 3만주중 2만주를 지난해 3월18일에 행사해 1억9360만원의 행사 이익을 기록했으며 작년 8월6일, 1만주를 추가로 행사해 5480만원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지난해말 현재 하나은행 전현직 임직원 25명은 59만9490주의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총 49억8100만원의 행사이익을 거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현직 임원진들이 지난해 행사한 스톡옵션은 지난 99년 2월 19일 행사가격 1만20원에 부여됐던 것으로 이후 하나은행은 주총 결의를 통해 2000년 3월20일 행사가격 8500원, 2001년 3월 10일에는 행사가격 7300원의 스톡옵션을 부여한데 이어 지난해 4월 26일에는 정기이사회 결의를 거쳐 임직원 670명에게 총 96만8500주의 스톡옵션을 추가로 부여했다.

이와 관련 하나은행은 2001년까지는 주주총회의 특별결의가 있어야만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으나 지난해 3월 주총에서 정관을 변경해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1 범위 내에서는 이사회 결의만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주총에서 승인절차를 밟도록 정관을 변경했었다.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BNK금융, JB와 순익 격차 1913억→266억원…흔들리는 지방금융 맏형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BNK금융그룹이 3분기에도 지방금융지주 순이익 선두를 지켰지만, JB금융그룹과의 격차가 1년 새 1913억원에서 266억원으로 급격하게 좁아졌다.BNK금융의 순익이 두 자릿수 감소한 가운데 JB금융은 이자이익 확대와 충당금 부담 감소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에서 BNK를 앞선 것이다.자본과 자산을 활용해 이익을 내는 효율에서도 BNK금융은 세 지주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JB금융은 높은 수익성에도 부실자산 증가가 과제로 떠올랐고, iM금융은 건전성 개선 속에서도 비용 부담으로 순익이 줄어 각기 다른 숙제를 안았다.순익 선두 지킨 BNK…영업이익·수익 효율은 JB 우위2일 각사의 3분기 팩트북에 따르면 BNK금융의 올해 1~9월 누적 2 DQN하나금융 ‘보험 적자’·농협금융 ‘캐피탈 부진’···비은행 강화 ‘미완’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5대 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누적 비은행 실적이 증권 계열사의 성장에 힘입어 개선됐지만, 수익 기반을 고르게 강화하는 데는 한계를 드러냈다.하나금융은 증권과 캐피탈의 순이익이 늘었으나 생명보험과 자산신탁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비은행 포트폴리오의 약점이 드러났다. NH농협금융도 비은행 이익 기여도가 높아졌지만, 보험과 캐피탈의 부진 속에 비은행 순익의 약 78%가 NH투자증권에 집중됐다.KB금융도 KB증권 순이익이 보험 부진과 부동산신탁 손실 확대를 상쇄했지만, 비은행 순익에서 증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신한금융 역시 보험 부문 이익은 축소됐지만 자본시장과 여전 부문에서는 개선세를 보였다. 우리금융의 경우 3 AI에 400억 이상 투자···플랫폼부터 보안까지 다 바꾼다 [JB금융 리로드②] J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기업 업스테이지에 400억원을 투자하는 등 금융업무 전반의 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AI를 활용하면 기존 점포망 외에 비대면 채널과 외부 플랫폼을 확대해 지역금융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기업여신 관련 보고서 작성과 심사 지원부터 핀다의 고객관리, 외국인 대상 다국어 서비스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 업무 효율과 고객 접점, 금융 상품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는 것이 JB금융의 전략으로 분석된다.업스테이지에 400억원…금융 특화 AI 공동 개발JB금융은 지난 10월 전북은행·광주은행·JB우리캐피탈이 국내 AI 기업 업스테이지에 총 400억원을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지분 약 2%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