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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금리 하락 전망""-한은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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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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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콜금리 인하 이후 CD(양도성 예금증서) 금리가 29bp(0.29%포인트)나 하락함에 따라 시장금리에 연동되는 은행권의 기업·가계 대출금리가 상당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22일 "은행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출금리 인하를 별도로 공시하지 않고 있지만, 대부분 CD금리와 금융채 금리 등 시장금리에 연동돼 있어 CD금리 하락분을 반영해 앞으로 시차를 두고 여신금리를 낮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9일 25bp의 콜금리 인하 이후 CD금리는 4.34%에서 4.05%로 29bp 하락했다. 또 지난 5월 콜금리 인하 때도 CD금리가 20bp 하락해 가계 대출금리가 20bp, 기업 대출금리가 13bp 하락한 바 있다.

한은은 또 "콜금리 인하 이후 은행들은 MMDA와 1~3개월 만기 정기예금 등 단기 수신금리는 10~30bp 인하했으며, 장기 수신금리는 수신 이탈 우려와 장기채권금리 전망 불투명 등을 이유로 종전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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