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자금융 전문업체 뱅크타운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중앙회(회장 김유성)가 지난 3월초부터 시작한 인터넷뱅킹시스템 개발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뱅크타운을 통해 ASP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차적으로 인터넷뱅킹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저축은행은 토마토, 고려, 인성, 삼신, 중부, 스카이 등 6곳이다. 저축은행들은 개별적으로 인터넷뱅킹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 뱅크타운의 ASP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