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객에게 공식 선보이는 IBM 래쇼날 래피드 디벨로퍼, IBM 래쇼날 XDE 테스터 등 신제품은 기존의 자바 개발 도구들과는 달리 비주얼한 모델링을 통해 상당수의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견고한 아키텍처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른 시간 내에 개발 또는 확장 가능하도록 해 준다.
한국IBM 래쇼날 사업부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향후 전략 및 하반기 영업 전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비즈니스에 착수한다.
특히 국내 영업을 위해 래쇼날 사업부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한 채널 영업 강화에 촛점을 맞출 방침이다.
이를 위해 래쇼날 사업부는 상반기에 이미 위즈, 시즈(CIES), 모코코, 화이트 정보, G&Net, 한국정보컨설팅, 바이텍, 우노 등 다수의 채널을 신규 모집하고 본격적인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있어서 컴포넌트 기반 개발 (CBD) 방식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지속적인 교육 및 보급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선 각 기업내 개발자들의 사용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기존 래쇼날 제품의 한글화 및 더블바이트 지원을 보다 본격화하는 등 기존 래쇼날 제품의 현지화(localize)할 방침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