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서울은행과의 통합 인터넷 뱅킹시스템과 내부망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퓨쳐시스템의 방화벽을 도입했다. 아울러 이 방화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한 중앙통합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퓨처시스템의 김광태 사장은 “국내 방화벽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하지만 대체 수요와 신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고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기가비트 방화벽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