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 설리반이 올해 3월 발표한 북미 컨택센터 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제네시스가 CTI부문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나타났다.
제네시스의 애드 네덜로프 CEO는 “제네시스의 컨택센터 솔루션은 질좋은 서비스와 원가절감을 균형 있게 실현하는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며 “프로스트 & 설리반은 제네시스가 기업의 어떤 요구에도 최고의 제안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검증해 줬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국내에서 국민은행, 외환은행, 제일은행, 삼성생명, 삼성화재, 알리안츠 생명,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LG 카드, LG 투자증권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한편, 프로스트 & 설리반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02년도 CTI 시장은 총 4억 천8백만 달러 규모였으며, 오는 2007년까지 매년 6%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들은 경제상황이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기술에 투자해야 할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CTI를 도입할 경우 ROI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다는 사실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