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재는 신속한 사고현장 접근을 통한 보상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7개의 보상센터를 22개로 3배 이상 확대하고 보상인력도 보강했다.
또한 지금까지 이원화 돼있던 보상 업무시스템을 단일화해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인·대물 겸무의 원스톱 보상센터를 새롭게 구축했다. 아울러 보상직원이 대인보상과 대물보상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도 실시했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보상조직 개편을 통해 대도시 거점별로 인력을 전진배치해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접점의 보상센터를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린화재는 지난 2월 고객의 보장니즈가 가장 높은 현장출동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파워그린현장출동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