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웹케시의 매직앳넷 자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LG, 신한, 하나로교통(부산지역), 삼성 등 4개로 늘어났다.
웹케시 관계자는 “올해안에 매직앳넷 자판기에서 대부분의 신용카드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용자는 동전이나 1000원권 지폐없이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고 사업자는 자동판매기의 판매량과 재고, 장애여부를 원격으로 파악할 수 있어 사용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편리하다”고 말했다.
‘매직앳넷’ 서비스는 웹케시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신용카드, 교통카드, 휴대폰 등 결제수단을 활용한 자판기 결제서비스이며 전국적으로 약 500대의 자판기가 설치돼 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