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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C, 한국·경기저축銀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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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19 18:28

올 7월 완료…업무 표준화로 고객서비스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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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SI 구축 전문업체인 HnC 테크놀러지(대표 전민호)는 한국·경기상호저축은행의 차세대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진흥 한국 경기상호저축은행 3사의 전산시스템 표준화 2차 사업으로, 3사간 업무 표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통일된 경영정보 보고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3사는 HnC테크놀러지의 금융 솔루션인 오아시스(OASIS/Ⅲ)를 차세대 통합시스템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3사간의 업무분석을 통해 표준화를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 1차로 진흥상호저축은행에 표준시스템을 적용했다.

HnC은 3사의 표준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3사 공통업무와 각사별 독자적인 영업전략 등을 분석해 커스터마이징을 했다.

특히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영업전략에 부합하도록 대외업무를 강화해 인터넷뱅킹, CTI, 모바일, 은행연계업무, 금융결제원연계업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3사 전산시스템 표준화 사업이 완료 되는 올 7월부터는 3사 전산시스템은 대내적으로는 표준화된 업무 시스템과 일관된 경영정보를 지원할 수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보다 차원 높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HnC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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