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석에 새겨진 "내실을 튼튼히 하여 세계 정상으로 나아가자"라는 문구는 한화그룹 대표기업으로서 대한생명의 이미지와 미래상을 담은 것이다. 아울러 올해를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발점으로 삼고 내실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제막식은 회사 경영진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해 명훈석의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회사발전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나아간다"는 각오를 다지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명훈석은 서예가 초정 권창윤씨의 글씨를 새겨 가로 1.2m, 세로 2.8m 의 크기로 제작됐으며 사옥 동편 입구에 설치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