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은행 부행장 4명 퇴진

김정민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2-05 21:17

14개 본부조직 63개팀으로 축소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민카드 이시영 부사장, 카드사업본부장 선임



5일 국민은행은 4명의 부행장을 퇴임시키고 1명을 신규 발탁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또 본부조직을 20본부 85개팀에서 14본부 63개팀으로 축소개편했다.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국민은행장은 “실적이 부진한 부서의 담당 부행장들은 퇴진 시켰다”며 “다만 전산본부장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위해 교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국민카드 이시영 부사장<사진>을 은행 카드사업본부장에 선임했으며 김병상 조봉환 박종인 서재인 부행장은 퇴진시켰다.

한편 조봉환 부행장은 공석중인 국민카드 사장에 내정됐으며 서재인 부행장은 새로운 CIO가 선임될 때까지 전산본부를 맡기로 했다.

최범수 전 자회사관리본부장이 전략기획담당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우정 기금사업본부장이 신탁사업본부장을 겸임하게 됐다.

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본부내 중복기능 수행 조직 및 통합운영이 가능한 조직 등을 축소, 통폐합하고 4개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자회사관리본부, 경제경영연구원, 연수원, PB본부를 폐지하고 워크아웃본부와 e-비즈니스본부를 영업지원본부에 통합하는 등 85개이던 본부팀을 63개팀으로 축소시키는 한편 통합구매팀, SOHO지원팀, 결제서비스개발팀, 카드채권관리팀을 새로 신설했다.

국민은행 카드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된 이시영부행장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장은신용카드 기획실장,종합기획팀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국민카드 부사장을 맡아왔다.

                <국민은행 업무분장>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