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지난해 초, 전산시스템 교체에 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후 기종 선정과 테스트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9일, 1차로 정보계 업무를 신시스템으로 전환했으며 올해 1월 31일 계정계 업무를 전환, 전산시스템 교체를 완료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산시스템을 교체함으로써 영업점 온라인 업무 속도가 8~9배 빨라지고 결산 등 배치 작업 처리 시간은 4분의 1로 줄어드는 등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