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양 사는 모바일, BI(Business Intelligence),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e-비즈니스 분야의 공동 사업 개발에서 마케팅 및 영업까지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과 중국을 주로 한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사이베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LG CNS는 중국의 공공 분야, 통신 업체 및 금융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양 사는 우선 LG CNS의 회현동 본사에 사이베이스 솔루션센터를 설치해 솔루션 테스트 및 데모 시연 환경을 마련해 공동 마케팅·홍보의 전방 기지 역할을 하도록 했다.
사이베이스는 구축 방법론과 제품, 솔루션에 대한 교육 및 기술을 제공하고 LG CNS는 사이베이스 솔루션 전담 인력을 확보해 공동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 LG CNS 김대훈 부사장(왼쪽)과 사이베이스 아태 담당 마크 왕 부사장이 조인서를 교환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