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23일 보험가입자들의 낮아진 사망률이 반영된 제4회 경험생명표가 12월부터 적용됨에 따라 사차익 감소가 우려돼 관리 강화 측면에서 직원들이 언더라이터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언더라이팅은 피보험자의 계약가능 여부와 적절한 가입금액을 결정하는 과정으로 사차익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고 있다.
대한생명은 보험계약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초급 언더라이터 자격시험인 CKLU 시험을 위해 사내 사이버 통신교육 등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언더라이팅 전문가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할 AKLU(중급), FKLU(고급) 과정을 위해 사외 위탁교육, 교재지원 및 그룹스터디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