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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말 종합과세 겨냥 증권금융채 판매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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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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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연말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비한 초절세형 증권금융채를 12일부터 독점적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증권금융채는 과표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면금리가 0.71%에 불과해 세금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분리과세(이자수익의 33%)가 가능한 5년 만기(잔존 4년1개월) 채권이다. 특히 금융소득 과세율이 40%에 해당하는 투자자가 매입하면 절세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채권에 1억원을 투자할 경우 연간 분리과세 세금은 약 28만원에 불과하며 2006년 만기 시에 분리과세후 실 수령 금액이 1억2245만8094원(11월 12일 매입기준)으로, 연평균 세 후 수익률이 5.42%에 달한다. 이를 은행의 세전 수익률로 환산해 보면 8.08%에 달하는 고수익 상품이라는 것이 삼성증권의 설명이다.

삼성증권 WM(웰스매니지먼트) 상품팀 이재동 팀장은 "이번에 판매하는 증권금융채는 표면금리가 매우 낮기 때문에 대표적인 절세 상품인 동일잔존 국민주택1종 채권에 비해서도 분리과세 후 연평균 수익률이 0.44포인트 높을 뿐만 아니라 은행의 후순위채보다도 약 0.4포인트가 높다"고 강조했다. 또 " 채권은 표면금리가 과표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확실한 절세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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