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지난 9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NCR 5100을 한국HP의 슈퍼돔으로 바꾸게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금의 하드웨어 도입 당시 일평균 17만건이던 온라인거래가 현재 백만건을 상회하고 있고 전자금융 거래량이 급속도로 증가해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게 됐다”며 “내년 초부터는 대용량 거래를 무자애로 처리하면서 각종 전자상거래와 M-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