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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은행·회계법인 벤처 공동 지원키로

장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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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03 20:43

한국IBM, 첵프리, 삼일회계법인, 조흥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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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IT업체와 회계법인, 은행 등이 참여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한국IBM, 첵프리, 삼일회계법인, 조흥은행 등 4개사는 최근 벤처 캐피탈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포트폴리오 지원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비즈니스 공동개척과 상호협력 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벤처 캐피털과 이들이 투자한 벤처기업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패키지로써 ERP 시스템 구축과 벤처캐피탈의 사후관리 업무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벤처캐피탈에서 이 패키지를 선택하면 한국IBM과 첵프리는 각각 시스템 및 솔루션을 제공해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삼일회계법인은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벤처기업들의 경영실적 및 재무 건전성에 대한 관리업무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조흥은행은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에 리스프로그램, 할부 금융 및 e-FMS(기업인터넷뱅킹) 서비스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지원을 담당한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와 운영을 주관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한국IBM은 IT를 기반으로 하는 벤처기업에 마케팅과 시스템 컨설팅을 제공하고 글로벌 차원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벤처캐피탈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한 업체들의 경영 및 재무 상황을 관리할 수 있게 돼 보다 효율적인 투자 및 투자회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벤처기업도 공동마케팅, 시스템 컨설팅, 경영관리 지원, 금융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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