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15세 미만 자녀에게 많이 발생하는 백혈병, 림프종, 악성뇌종양 등 소아 3대암에 대해 진단급여 최고 5000만원을 포함해 치료기간에 따라 1억원 이상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18세로 보험기간이 종료되는 상품을 고려해 `건강축하 전환특약`을 개발하고 추가 보험료 없이 55세까지 보장기간을 늘릴 수 있고 담보내용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일화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어린이 전용 암보험은 보험료가 1만원 대에 불과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까지 고려했고 암에 대한 위험요소를 다양하게 분석해 고객들의 위험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는 특화상품이다"고 밝혔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