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출은 점주권내 가까운 기업은행에 학교 급식비, 등록금, 신문대, 육성회비 등을 학교 모계좌로 자동이체 납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하며 기간은 1년 이내로 최장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상환방식은 마이너스 대출이며 금리는 연 9.7∼11.7%이다.
기업은행은 "대출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증인 없이 무보증 신용대출도 취급한다"며 "새로운 고객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 니즈에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