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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업체 금융권 닷넷사업 박차

장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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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24 18:58

솔루션 개발 등 플랫폼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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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금융권 닷넷사업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6이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권의 전산환경이 웹기반으로 급격히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SI업체들이 웹솔루션을 개발하고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금융권에서 닷넷확산을 주도하기 위해 닷넷지원조직을 사장직속으로 배치하고 SI업체와 솔루션개발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계획들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닷넷 전략적 제휴를 맺은 SI업체들은 본격적인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SI업체중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업체는 동양시스템즈.

동양시스템즈는 우리은행 RM영업지원시스템, 한미은행의 유가증권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입성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농협의 자산관리회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닷넷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동양시스템즈는 올해 닷넷서비스 매출에서 25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도 금융권에서 닷넷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G CNS는 농협중앙회의 EDI(전자문서전달)사업에 닷넷플랫폼을 제안하고 사업수주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닷넷센터를 통해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에 따른 테스트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도 닷넷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정보는 닷넷기반 솔루션에 컴포넌트기반개발(CBD)방법론을 적용하고 닷넷플랫폼 기반의 SI사업분야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대우정보는 내년까지 금융산업에 대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웹서비스를 위한 포토폴리오를 완성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권의 웹서비스 시장 확대는 필연적인 것으로 SI업체들로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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