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은 미국 PC경기의 회복이 가시화될 때까지 서둘러 삼성전자 주식매입에 나설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미국 PC경기 회복이 반도체와 TFT-LCD 의 실질적 수요를 이끌어내야 삼성전자는 본격적으로 오른다고 말했다. 3분기말∼4분기초의 계절적 PC특수가 기대에 못미치면 올해 하반기에는 D램 공급이 수요를 또다시 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삼성전자에 대한 기존의 보수적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권했다. PC의 본격적 교체수요가 내년으로 미뤄지더라도 민간부문, 공공시장 등을 중심으로한 전통적 계절수요는 올해에도 발생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