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쿠폰가맹점에서 종이쿠폰을 별도로 제시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회원이 매장에서 할인이 적용되는 물품을 고르고 LG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할인되는 방식이다.
할인금액은 품목에 따라 100∼4,000원 수준이며 구매시 영수증으로 할인내역을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품목은 유한킴벌리, 제일제당, 한국존슨, 코닥 등 9개사의 125개에 달한다. 또한 킴스클럽, 뉴코아, 한화마트, 해태유통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8개 유통업체에서 Plus쿠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용액에 따른 기본 포인트 적립서비스가 그대로 제공되고 제휴카드 소지회원이나 무이자할부 이용회원들의 경우 추가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편익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LG카드의 Plus 쿠폰 서비스는 전자쿠폰 전문회사인 씨앤씨솔루션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