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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 업무 자산관리공사로 집중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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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6-13 20:48

예보의 정리금융公 보유채권 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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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KAMCO)와 예보로 나눠졌던 부실채권 정리업무가 자산관리공사로 일원화된다.

예보 산하의 정리금융공사(RFC)가 보유한 4조4000억원 어치의 부실채권을 자산관리공사가 인수함에 따라 예보는 파산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일부 부동산 담보 부실채권의 정리업무만을 취급하게 된다.

자산관리공사와 정리금융공사는 4조4000억원 상당의 워크아웃기업 부실채권의 양수도 계약을 14일 체결한다.

자산관리공사는 워크아웃 부실채권의 상당수를 보유하고 있어 관리의 효율성 차원에서 예보의 워크아웃기업 부실채권을 이전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인수하는 부실채권은 대우계열사채권 1조7856억원, 비대우계열채권 2조1626억원 등 워크아웃 채권 총 3조9482억원과 일반채권 4227억원, 특별채권 315억원으로 모두 4조4024억원이다.

결국 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000년12월 정리금융공사로부터 인수한 부실채권 2조932억원을 포함해 예보가 관리하던 6조5000억원의 부실채권을 모두 인수하게 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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