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 ‘틈새시장’이 핵심으로 부상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6-06 20:45

제휴사 고객 및 직장인 대출 인기

대출 채널 다양화…고객 편의 증대



‘틈새시장’을 목표로 하는 제휴사 고객, 또는 직장인 대상 소액대출이 은행 가계금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은행 입장에서는 일반 대출보다 금리가 높아 수익이 큰 반면 고객의 신분이 확실하기 때문에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는 게 장점. 고객의 경우 소액의 급전을 간단한 서류만으로 대출받을 수 있어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대출 채널을 인터넷 등으로까지 확대하고 있어서 향후 시장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직장인 전용 소액 대출, 제휴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이 꾸준한 성장세다.

제일은행의 ‘퀵캐시론’은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의 맏형격. 지난 2001년1월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이후 6월3일 현재 대출잔액은 1985억원이다. 대출한도가 최저 500만원부터인 점을 고려하면 거래 건수가 많다.

대출금리는 연12.5%에서 19.9%로 일반 대출에 비해 높은 편이다. 여기에 대출 금액의 1%가 취급수수료로 추가되지만 재직증명서 등 간단한 구비서류만으로 실행이 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이용이 꾸준하다.

인터넷으로 대출의 모든 절차가 진행되는 한미은행의 ‘퀵머니론’에도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서류 및 보증인이 전혀 필요 없으며 대출금을 2분이내에 즉시 수령하게 된다는 점에서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다른 금융사의 인터넷 대출의 금리가 대부분 12%를 넘는 상황에서 9.9%의 저렴한 대출금리를 제시함으로써 충분한 시장경쟁력을 갖췄다는 것. 대출 심사 또한 심사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수행됨으로써 고객이 은행에 재직증명서 및 소득 증명원 같은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지난 5월27일 시판 이후 일주일만에 54억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하루 5000명의 인원이 한미은행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있다.

서울은행의 ‘011·017 휴대폰 가입자 대출’은 제휴사의 고객을 유인하는데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011 내지 017 가입자로서 소득증빙서류만 제출하면 대출 받을 수 있다. 5월말 현재 1865억원의 대출 실적을 나타냈다.

서울은행은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서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대출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재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 부친상 △ 이석명(주식회사 동마 회장·향년 94세)씨 별세, 김영자씨 남편상, 이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한양대 교수)·상철(사업)·재호(히로시마시립대 교수) 부친상, 도남희(전 육아정책연구소 감사실장)·요코다 지츠코씨 시부상 = 23일 오후 11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서울현충원, ☎ 02-2290-9442 (장례식장) 2 12개월 최고 연 4.10%…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으로 나타났다.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은 세전이자율 2.5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마케팅동의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동의 0.05% ▲신규고객 우대(최근 12개월 신규이력·해지이력 미보유) 0.40% ▲이벤트금리(비대면금리) 최대 1.10% 등이 있다. 가입좌수 3 24개월 최고 연 4.0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의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4.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