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는 금융권의 주 5일 근무제 도입에 따라 인터넷뱅킹 솔루션 사용자가 증가하는 한편 ATM 시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한 양사가 차세대 금융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맺은 것이됐다.
웹케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의 솔루션에 보안제품을 탑재해 금융거래에 있어 신뢰성을 더하게 됐으며 세넥스는 가상계좌와 은행간 실계좌를 이용한 지불솔루션 분야 및 다양한 금융권 시스템 통합 및 응용솔루션에 자사제품인 홍채인식시스템과 인증솔루션, 백업솔루션을 공급해 금융권 보안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세넥스의 남궁 종 사장은 “ATM 단말기 및 온라인 금융거래에 있어 홍채인식 및 보안솔루션 접목이 더욱 앞당겨지게 됐다"며 "양사는 향후 금융권 전산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차세대 금융 보안 솔루션 세미나를 공동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