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금융 청약 경쟁률 26 대 1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6-01 09: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금융그룹은 29일부터 31일까지 거래소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26.05 대 1의 경쟁율로 마쳤다.

이는 6 대 1 가량으로 나타난 수요예측 결과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공모 결과에 대해 "설립 후 자산의 건전화와 재무적인 투명성 제고가 시장에서 국내외 투자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라고 풀이하며 "계속해서 한국의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국제수준의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여 주주가치 극대화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소액주주를 상대로 발행한 BW(신주인수권부사채) 소지자들도 신주인수권을 1주당 액면가 5000원에 행사해 차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청약은 우리금융 발행주식 7억6300만주 중 9000만주를 공모한 것으로 5400만주의 구주매출과, 3600만주의 신주 매출이 이루어졌다. 공모가는 6,800원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공적자금 3672억원의 회수가 이루어지게 된다.

공모한 주식은 6월24일 상장예정이며, 상장 전 6월중에 해외투자가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로드쇼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