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 중 환전 및 당발송금 고객에게 환율을 40% 우대해 주고 당발송금수수료를 50% 감면해 준다. 또 모든 환전고객에게 한국관광공사면세점 1만원 할인쿠폰, 조선호텔 공항식당 10% 할인권, 나래국제전화카드 1만원권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1천불이상 환전고객에겐 신한은행 공항라운지 이용권, 3천불이상 환전고객에게는 고급 골프타올을 증정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5일부터 7월15일까지 아멕스 여행자수표 환전 고객에 대해 환율을 20% 우대해 주고 있으며, 환가료, 우편료, 매입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전혀 없는 여행자수표매입율을 신설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환전시 금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카운터 사인 확인이 곤란하여 바로 환전을 못하고 추심을 돌리고 있던 양도된 여행자수표(관광상가 등에서 물건 값으로 받은 여행자수표)도 바로 환전할 수 있게 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행자수표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으로 환전을 신청하는 고객 및 신한은행 홈페이지(www.shinhan.com)에서 환율우대쿠폰을 출력하여 환전시 제출하는 고객에게 환전수수료를 30% 할인해 주고 있으며, 미화 1,000불 이상 현찰 또는 여행자수표 매입 고객에게 미화 5불당 1마일을 제공하는 “환전마일리지 서비스” 및 “해외여행 보험 무료 가입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고, 신한은행을 유학관련 송금 은행으로 지정하는 고객에게 “유학생보험 할인 쿠폰제공 서비스” 등도 시행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