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충당금 적립액 불충분, 은행 수익성 의심`- 금융연구원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5-06 13:2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지난해 은행이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익성은 그 수준만큼 개선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연구원 김상환 부연구위원은 6일 주간금융동향에서 `작년 은행권의 충당금 적립액이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회계상 수익수치가 은행의 수익성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비이자수익 확대로 은행 수익구조가 다변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대출에 따른 영업비용까지 수익으로 처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작년 은행권이 쌓은 충당금은 6조9천817억원으로 전년의 10조3천156억원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일부 은행을 제외하고는 선진국에 비해 적립비율이 지나치게 낮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기업의 부실 우려는 더 커졌는데 이처럼 은행권의 충당금 적립규모가 감소하면 금리상승이나 경기 악화시 은행의 경영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또 작년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없는 기업의 비중이 작년 1∼9월에 36.3%로 전년 동기보다 8.7%나 상승, 경기 둔화나 금리 상승시 부실 발생 우려가 커졌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그래픽 뉴스] “돈로주의 & 먼로주의: 미국 외교정책이 경제·안보에 미치는 영향”
[그래픽 뉴스] 워킹맘이 바꾼 금융생활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