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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중 채권혼합형펀드 가입 급증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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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5-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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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7개월만에 월봉상 음봉을 기록한 4월중 수익증권 가입자들은 채권혼합형을 선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투자신탁협회에 따르면 주가가 조정양상을 보였던 4월중 수익증권 수탁고 증감현황을 집계한 결과 주식편입비율이 50% 미만인 채권혼합형은 2조9천174억좌 증가했다.

반면 주식편입비중이 50% 이상인 주식형 및 주식혼합형은 306억좌 증가하는 데 그쳤다.

또 주식이 편입되지 않은 채권형은 저금리 추세에 따라 2조7천83억좌 줄었으며 머니마켓펀드(MMF)도 4조2천585억좌가 감소했다.

회사별로는 채권혼합형의 경우 삼성투신운용이 5천400억좌 늘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주식 및 주식 혼합형의 경우 한국투신운용이 1천87억좌 증가하는 등 대형투신사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국투신운용 김종민닫기김종민기사 모아보기 팀장은 `수익증권 투자자들은 대부분 보수적이기 때문에 대세상승기라도 1차 상승기 보다 2차 상승기에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이 조정양상을 보이자 안정성 위주로 참여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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