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투자신탁협회에 따르면 주가가 조정양상을 보였던 4월중 수익증권 수탁고 증감현황을 집계한 결과 주식편입비율이 50% 미만인 채권혼합형은 2조9천174억좌 증가했다.
반면 주식편입비중이 50% 이상인 주식형 및 주식혼합형은 306억좌 증가하는 데 그쳤다.
또 주식이 편입되지 않은 채권형은 저금리 추세에 따라 2조7천83억좌 줄었으며 머니마켓펀드(MMF)도 4조2천585억좌가 감소했다.
회사별로는 채권혼합형의 경우 삼성투신운용이 5천400억좌 늘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주식 및 주식 혼합형의 경우 한국투신운용이 1천87억좌 증가하는 등 대형투신사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국투신운용 김종민닫기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