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총재는 이날 국회 재경위 답변에서 `따라서 최근 금리인상에 대비하라고 예시적 신호를 보낸 것`이라며 `이에 따라 증권시장에서도 응분의 조정이 이뤄졌고 자금시장에서도 이것이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어느때 금리가 변해도 시장이 놀라지 않는 상황`이라며 `수출, 설비투자, 부동산 가격, 주가, 유가, 공공요금, 세계경기 등을 주시하며 내달도 판단하고 6월, 7월에도 판단해 적절한 시기를 잡아 경제안정에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