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銀 가계금융 ‘强者’ 부상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4-07 21:21

1인당생산성 한빛등 대형銀 앞서

점포당 실적 79억…국민銀 2.7배



신한은행이 가계대출 부문에서 한빛, 국민은행 등 대형은행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빛은행의 경우 지난 1분기 2조6300억원, 국민은행은 3조3000억원의 가계대출 실적을 기록한 반면 신한은행은 2조6400억원을 나타냈다. 단순히 실적만을 비교하면 신한은행은 국민은행에 뒤지지만 점포와 인력 등 영업인프라를 비교하면 실적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분석됐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크게 늘고 있다. 9개 시중은행의 3월말 현재 총대출금은 296조5943억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26조6136억원이 늘어났다. 가계대출금은 지난해 동기 4조5333억원 보다 400%가 증가한 15조62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한빛은행은 2조6300억, 국민은행은 3조3000억, 그리고 신한은행이 2조6400억원의 대출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만을 비교하면 신한은행은 국민, 한빛은행에 크게 못미치지만 전체 인력과 점포수 등을 감안한다면 신한은행의 영업실적이 두드러진다는 분석이다. <표 참조>

국민은행의 경우 총 인력은 2월말 현재 1만9000여명. 1125개의 점포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인당 가계대출 실적은 1억7400만원이다. 한빛은행의 경우는 2억5300억원이었고 신한은행은 6억3400만원으로 국민은행의 3.6배에 달한다.

점포당 대출 실적을 비교해도 국민은행(29억3000만원)과 한빛은행(37억8500만원) 보다 신한은행(81억5700만원)이 2~3배 이상 앞서고 있다.

특히 가계대출 중 최근 가장 부각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신한은행은 2조1000억원의 대출실적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한미은행의 총 가계대출 규모가 4조7000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진 실적 증가다.

물론 한빛은행의 경우 지난해말 옛 평화은행의 인력을 흡수하고 지점을 통합 관리하는 과정에서 지점의 영업 공백이 있었고, 도매금융 전문은행임을 강조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계영업에 소홀했던 요인도 있다. 국민은행의 경우 국민, 주택은행의 통합 시스템이 완전히 구축되지 않아 정상적이 영업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들어 주택담보비율을 낮추고 하반기부터는 설정비 면제서비스를 폐지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당분간 가계대출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주요 시중은행 영업 실적>

/ / 한빛은행 / 국민은행 / 신한은행

/ 인력 / 1만400명 / 1만9000명 / 4300명

/ 점포 / 680개 / 1125개 / 331개

/ 가계대출 / 2조6300억 / 3조3000억 / 2조6400억

/ 1인당생산성 / 2억5300 / 1억7400 / 6억1400

/ 점포당실적 / 39억 / 29억 / 79억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재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 부친상 △ 이석명(주식회사 동마 회장·향년 94세)씨 별세, 김영자씨 남편상, 이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한양대 교수)·상철(사업)·재호(히로시마시립대 교수) 부친상, 도남희(전 육아정책연구소 감사실장)·요코다 지츠코씨 시부상 = 23일 오후 11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서울현충원, ☎ 02-2290-9442 (장례식장) 2 12개월 최고 연 4.10%…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으로 나타났다.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은 세전이자율 2.5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마케팅동의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동의 0.05% ▲신규고객 우대(최근 12개월 신규이력·해지이력 미보유) 0.40% ▲이벤트금리(비대면금리) 최대 1.10% 등이 있다. 가입좌수 3 24개월 최고 연 4.0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의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4.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