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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실적 발표에 증시 연동 가능성 높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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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4-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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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이달 한국 증시가 미국 기업의 실적발표 시기를 맞아 미 증시의 등락에 연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분기 한국 증시의 상승국면이 전개되면서 미 증시와 상관 관계가 높지 않았지만, 단기급등에 대한 이익실현 압력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미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에 따른 현지 증시의 움직임이 조정폭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기업의 실적은 1분기 약 8.8% 감소하면서 5분기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다가 2.4분기에는 8.8% 증가하고, 3분기에는 30.2%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1분기 실적보다는 2분기 전망이 시장에 더욱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기업의 업종별 1분기 실적은 소비 필수품, 건강보조, 금융업종이 우수한 반면 운송과 에너지, 과학기술, 기초재료 업종은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그는 분석했다.

그러나 2분기에는 금융업을 비롯한 과학 기술, 경기관련 소비재, 기초재료 업종이 호전할 것으로 보여 이러한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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