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해 GDP성장률 5.1% 전망`- 금융연구원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3-25 13:41

금융연구원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평균 5.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연구원은 25일 내놓은 `2002년도 경제전망과 향후과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경제는 지난해 3.4분기 경기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올 상반기까지 회복속도는 매우 빠르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수출이 플러스 증가를 보일 3.4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은 엔화절하가 가속화돼 아시아국가들의 통화가 동반약세로 전환되지 않는한 올해 우리경제는 내수확대 및 수출의 완만한 회복에 힘입어 GDP 성장률이 상반기 4.7%, 하반기 5.5%, 연평균 5.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경기회복의 원동력으로 저금리기조,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가계신용 증가 및 주가회복에 따른 민간소비 증가, 건설경기 활성화 등을 들었고 경기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는 불안요인으로는 일본의 금융위기, 엔화약세, 테러전쟁 확산으로 인한 유가급등, 무역마찰 등을 들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경기회복에도 불구, 연간 2.7%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실업률은 연간 3.8%, 임금상승률은 작년보다 다소 높아진 6.0%로 예상했다.

경상수지는 작년보다 21억5천만달러 감소한 64억7천만달러 흑자, 상품수지는 102억8천만달러 흑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은 상반기에 침체가 이어지겠지만 하반기에 미국경제의 회복과 더불어 본격 회복되면서 연간 3.9% 늘고 수입은 국내경기 회복으로 설비투자와 소비가 늘면서 작년대비 6.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금리는 회사채유통수익률을 기준으로 상반기 7.2%, 하반기 7.5%를 기록, 연간 7.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연구원은 통화정책은 상반기에는 현재의 저금리기조를 유지하다가 하반기에 중립 혹은 긴축기조로 선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경기회복이 올해 실현되면 2003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제정책기조는 적절한 시점에서 경기중립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물가상승압력은 크지 않으나 그동안 내수확대의 부작용이 부각될 수 있는 2003년에 안정적인 경제운용을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을 검토해야 한다고 연구원은 지적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 복지시설 현장 점검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남해석)는 지난 28일 마포복지재단과 어르신밥상 제2반찬공장, 마포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마포복지재단의 주요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사업이 운영되는 현장을 살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설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남해석 위원장을 비롯해 강수영·백남환·안미자·원성혜·허디모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위원들은 먼저 마포복지 2 이광희 서울시의원, 서남선 조속 추진 토론회 개최…“실행 방안 마련해야” 이광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남선(옛 목동선)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서남선의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서울 서남권의 교통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남선은 기존 목동선을 확대·재편한 도시철도 노선이다. 마곡나루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본선과 서부트럭터미널에서 당산역으로 이어지는 지선으로 계획됐다. 총연장 20.48km에 정거장 16개소 규모다.기존 목동선은 2024년 3 영등포구, “책 보는 즐거움 기다리지 마세요”…희망도서 4일 만에 대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희망도서 신청부터 대출까지 평균 3주가 걸리던 기간을 4일로 단축한 ‘바로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희망도서 신청 제도는 이용자가 도서관에 없는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구매해 대출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도서 구매 후 분류 작업을 마쳐야 대출할 수 있었지만, 영등포구는 책을 먼저 빌려준 뒤 분류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변경했다.이를 통해 별도의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도서 구매를 지역서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4개 구립도서관 운영…월 최대 2권 신청바로북 서비스는 신길·대림·문래·선유도서관 등 4개 구립도서관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