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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셔널벤처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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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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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셔널벤처스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지난15일 “옵셔널벤처스가 조회공시 시한내 공시를 이행하지 않아 지난 9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15일까지 답변이 없어 16일자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 옵셔널벤처스가 지난 1일 대주주변경 사항을 지연공시함에 따라 불성실 공시로 지정된 바 있어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옵셔널벤처스는 향후 2년이내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추가 지정될 경우 등록이 취소된다.

한편 옵셔널벤처스의 전 대표이사 스티브 발렌주엘라에게 지급된 퇴직금 46억원을 포함, 60~70억원의 자금이 금융감독원의 계좌추적 결과 국내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돼 출금정지조치가 내려졌다.

관계당국은 외국기업에 투자된 것으로 보고된 180억원에 대해서도 국내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계좌추적을 확대중이다. 이와 함께 스티브 발렌주엘라등 관련자들의 신원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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