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복권 사세요’

11일 신용카드 서비스 회사인 한국정보통신(대표 류예동, 이하 KICC)은 자체단말기를 통해 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제품 ‘이지웹’ 복권단말기를 출시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차로 전국 주요 도시의 90만개 ‘이지체크’ 신용카드 조회기 가맹점을 대상으로 복권단말기 5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요 설치 장소는 대형식당 편의점 체인점 주유소 유통업체다.

복권번호를 구매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매수에 따라 당첨금액이 결정된다. KICC 관계자는 “ 이지웹은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모든 구매 및 조회가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이뤄지는 온-오프라인 통합 복권발매기”라며 “당첨여부는 전국 ‘이지웹’ 복권가맹점이나 KICC의 복권 사이트 테크로또(www. techlott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