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부 `외환보유액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한다`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2-27 10:08

정부는 외환보유액이 1천억달러를 넘고 있지만 앞으로도 외환보유액을 충분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은 1천52억달러, 세계 5위 수준으로 외자도입에 따른이자부담 등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돼 논란이 되어왔다.

재정경제부는 27일 `우리경제 대외부문 든든한가`라는 정책자료에서 "앞으로도가급적 많은 수준의 외환보유액 유지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경험한데다 시장개방 및 대외의존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이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신흥국가들의 적정 외환보유액`이란 보고서에서 한국의 적정 외환보유액을 562억달러로 추산하며 "충분한 외환보유액은 외환위기의 방파제가 되지만 반대로 너무 많을 경우 국가자원의 낭비"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재경부는 외환보유액이 국가의 외환유동성이 부족할 경우에 대비한최후 수단이라는 점에서 수입결제대금 뿐만 아니라 단기외채, 외국인증권투자자금등 단기자본 유출가능성을 추가로 감안해 충분히 적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또 외환보유액중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금액(달러빚)은 40억달러(3.8%)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이와함께 향후 국가신용등급 상향 전망과 관련, "경제성장률, 경상수지 흑자, 외환보유액 등은 A등급 수준이나 구조조정, 정치안정, 노사관계 등은 다소미흡하다는 것이 S&P와 무디스 등 신용평가사의 견해"라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구조조정의 지속추진, 기업투명성 및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시빠른 시일내 외환위기 이전 수준인 A등급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 복지시설 현장 점검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남해석)는 지난 28일 마포복지재단과 어르신밥상 제2반찬공장, 마포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마포복지재단의 주요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사업이 운영되는 현장을 살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설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남해석 위원장을 비롯해 강수영·백남환·안미자·원성혜·허디모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위원들은 먼저 마포복지 2 이광희 서울시의원, 서남선 조속 추진 토론회 개최…“실행 방안 마련해야” 이광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남선(옛 목동선)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서남선의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서울 서남권의 교통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남선은 기존 목동선을 확대·재편한 도시철도 노선이다. 마곡나루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본선과 서부트럭터미널에서 당산역으로 이어지는 지선으로 계획됐다. 총연장 20.48km에 정거장 16개소 규모다.기존 목동선은 2024년 3 영등포구, “책 보는 즐거움 기다리지 마세요”…희망도서 4일 만에 대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희망도서 신청부터 대출까지 평균 3주가 걸리던 기간을 4일로 단축한 ‘바로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희망도서 신청 제도는 이용자가 도서관에 없는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구매해 대출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도서 구매 후 분류 작업을 마쳐야 대출할 수 있었지만, 영등포구는 책을 먼저 빌려준 뒤 분류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변경했다.이를 통해 별도의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도서 구매를 지역서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4개 구립도서관 운영…월 최대 2권 신청바로북 서비스는 신길·대림·문래·선유도서관 등 4개 구립도서관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