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프로스페러티시스템즈는 두리정보통신의 증권거래 시스템 솔루션 ‘하나로’를 중국에 공급하며 내달까지 협력분야를 추가로 협의해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두리정보통신의 김현섭 사장은 “중국의 증권거래소 매매체결 방식이 우리나라와 동일한 Order-Driven(주문주도형)방식으로 결정됨에 따라 국내의 증권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돼 중국 기업과 발빠른 공조를 시작한 것”이라며 “두리정보통신의 기술력이 중국에서도 인정받아 증권시장의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