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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 부총리 “벤처 M&A 활성화할 것”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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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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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지난15일 “올해는 벤처기업간 인수합병을 활성화시키고 벤처기업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진 부총리는 이날 대덕바이오커뮤니티에서 열린 대덕밸리 벤처기업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일지라도 필요할 경우 과감히 퇴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벤처확인제 등 벤처정책과 관련, “벤처정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이달 말까지 정책을 확정하겠다”며 “산업자원부 장관이 위원장인 벤처활성화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부총리는 “벤처기업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재조정하고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이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 부총리는 “올해 정부는 벤처기업에 1조7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보 등을 합칠 경우 지원액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 부총리는 대덕밸리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토털매니지먼트의 필요성에 대해 “CEO워크숍이나 MBA 과정이 필요하다면 정부가 검토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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