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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벤처포럼, 국내외 협력분과 본격 가동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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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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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벤처포럼(회장 서명환)은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키 위해 포럼내 국내외 협력제휴 분과를 가동하기로 했다.

국내외협력분과는 주로 국내 종합상사, 시중은행 등 전형적인 굴뚝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과위원장으로는 현대종합상사 모바일팀 이혁 팀장이 맡기로 했다.

국내외 협력분과는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시 문제점인 영업마케팅 전문인력 부족, 창업자의 대부분이 기술개발 출신으로 전략의 부재, 국내시장이 협소하여 해외진출 욕구 강하나 진출은 미약한 점, 해외네트워크 부재로 과다한 진출비용 소요 등에 대한 점을 지원한다.

또한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대책, 대기업 브랜드 활용으로 홍보, 해외지점 조직활용, 공동마케팅방안 마련, 벤처 제품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준비중이다.

이밖에 종합상사의 독자 BM 구축을 통해 컨텐츠 개발업체에 외국 컨텐츠 구축 경험 및 수익제공, 솔루션을 활용한 PM 마련 및 솔루션 연합 및 오프라인 영업결합 BM 마련, 필요시 벤처기업과 T/F팀을 구성해 직접투자 및 투자소개, 소속분과의 대기업과 공동으로 투자를 추진키로 했다.

국내외 협력제휴분과 이혁 위원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그룹 공채에 입사한 후 현대종합상사 모바일팀 팀장을 맡고 있다. 이혁 팀장은 이번 분과위원장 취임을 계기로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산파 역할을 맡아 코리아벤처포럼이 국내 벤처기업의 정통 인큐베이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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