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벤처포럼은 24일 국내 다수의 투자기관 및 국내 이동통신 관련 대기업 등과 IMT2000 도래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방을 계기로 국내 중소모바일 벤처관련 업체의 투자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행사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벤처포럼은 이 행사를 통해 우수 모바일 관련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모바일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기업간에 제휴기회를 제공하고 모바일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우수 디지털컨텐츠 기업을 발굴한다는 것이 취지이다. 이 행사의 심사기관으로는 KTF, 삼성전자, 한솔아이벤처스, 동원창업투자, KTB네트워크, 삼성SDS 등이 참여하며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Financial Invest와 Strategic Invest 2분야로 나눠 접수 받아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투자협상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까지 오른 업체는 최종 투자계약체결 및 투자를 성사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벤처포럼(www.kov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