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신금리 당분간 현수준 유지키로`- 국민은행장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1-07 15:37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국민은행장은 7일 `일부 은행이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으나 국민은행은 당분간 수신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우리 경제를 위해 현재의 금리수준을 끌고가는 것이 바림직하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오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는 통합에 주력한 뒤 통합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추가 합병.제휴.자회사 설립 등 대형화와 겸업화 문제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또 `합병이후 전략적 제휴관계를 유지하려면 옛 주택은행의 대주주인 ING가 추가 투자를 해야한다`며 `이달말께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하게 될 것이며 ING가 추가투자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본부 1.2급 직원을 대상으로 부행장, 지역본부장 등 고위직에 대한 희망을 받을 예정`이라며 `이들에게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등을 제시하도록 해 인사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인사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산통합이 이뤄지는 오는 9월말이후 영업점 개편에 들어갈 것`이라며 `개편과정에서 일부 인력 감축도 검토하게 될 것이나 직원 안식년제 도입 등으로 감축인원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은행 신탁계정은 투자신탁운용과 똑같이 운용되고 있다`며 `은행이 굳이 신탁계정을 갖고가기 보다 투신운용으로 넘기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들이 집을 나서면 어느정도 거리에서는 우리 은행 점포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고객들과의 접점인 채널을 강화하는 차원이 아니라 완전 장악하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올 주식시장에 대해, `미국경기가 2.4분기에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국내 내수진작이 이뤄지면 국내 증시도 `큰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2 DQN양종희號 KB금융, 분기 순익 개선 주역은 이자수익 아닌 '법인세'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이상 증가했지만, 주요 원인은 이자수익이 아닌 일회성 세금 감소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반영된 법인세 효과를 제외하면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산된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분기 이자비용 증가율이 이자수익 증가율을 웃돌면서 조달 부담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비이자 부문에서는 증권·신탁 수수료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시장 관련 손익과 보험 계열사의 실적은 부진해 온도 차가 컸다.분기 순익 13.1% 증가···세금 효과 제외하면 전년 수준올해 3분기 KB금융의 분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9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3 김기홍 회장은 왜 저축은행을 인수하는가 [JB금융 리로드①]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 전북은행과 핀테크 기업 '핀다'를 통해 대원저축은행을 인수했다.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와 경기 둔화, 여신 부실 등으로 저축은행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인수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JB금융의 선택은 기존 호남 중심의 영업 기반을 넘어 새로운 고객과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대원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인 대구·경북·강원에서 기업금융 접점을 마련하고, 핀다 플랫폼을 통해 전국 비대면 개인대출을 확대하는 방식이다.다만 고객 확대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을 감당하면서 자본 대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대원저축은행이 지역금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