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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진귀저금통 “다 모였네”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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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06 19:25

한빛銀 일반인 대상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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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이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 저금통을 본점 전시장에서 고객에게 공개중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저금통에는 1∼3세기 경의 로마시대 저금통에서 구한말 제작된 거북이 모양 저금통, 그리고 1차 세계대전 기념으로 프랑스에서 제작된 포탄형 저금통과 1차대전 때 참호 속에서 병사가 포탄을 이용해 손으로 만든 저금통 등 희귀하고 특색있는 것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특히 로마시대 초기의 저금통은 동양권에서는 한빛은행만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30년대 아르헨티나에서 제작된 아르헨티나 은행과 금고 모양의 저금통은 지금은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정도로 경제가 어렵지만 세계 5대 부국 중 하나였던 그 당시의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의미있는 저금통이다.

일반적으로 한 나라가 부강할 때 명품 저금통이 만들어진다는 속설을 입증하는 의미있는 저금통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구한말 은화, 동화같은 신식화폐 발행시 제작된 거북이 모양 저금통, 1차 세계대전 기념 저금통과 당시 참호 속에서 전투 간간이 한 프랑스병사가 포탄을 이용해 손으로 만든 저금통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빛은행은 앞으로도 금속 1608점, 도자기 2034점, 목재 696점, 플라스틱 1295점, 기타 129점 등 모두 5762점의 소장 저금통을 시대별, 국가별, 재질별로 분류해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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