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부, 서울銀,대생 매각 경우 `풋백옵션` 불가피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2-13 10:13

서울은행과 대한생명 매각시에도 제일은행처럼 매각후 부실을 정부가 책임지는 이른바 `풋백옵션`조건에 따른 사후부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3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매각을 위해 제안서를 접수중인 서울은행과 대한생명의 매각시 매입가격외에 풋백옵션을 매각조건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방침이다.

재경부는 풋백옵션을 부여하지 않을 경우 그만큼 사후부실에 대한 보장차원에서 헐값매각이 불가피한 만큼 풋백옵션을 주는 것이 실질적으로 매각대상 금융기관의 가격을 저하시키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도 제일은행 매각시 과도한 풋백옵션부담을 졌던 점을 인정하고 매각시한을 넉넉하게 잡아 자산건전성 등 자산등급에 따라 차등적인 풋백옵션조건을 관철시켜 사후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재경부 관계자는 `제일은행 매각후 나중에 발생한 부실을 예금보험공사가 지원한 것에 대해 비판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매각작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서는 국제관례상 풋백옵션을 무조건 배제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풋백옵션 부가시의 매각가와 부가하지 않을 경우 매각가를 비교 제시해 매각금융기관 `제값받기`에 풋백옵션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납득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은행매각과 관련, 조흥은행이 `정부지침에 따라 서울은행 인수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힌데 대해 재경부는 비우량은행이 비우량은행을 흡수할 경우 지나치게 덩치가 커져 차후 민영화에 부담이 있다는 의견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은행이 자발적으로 인수합병에 나서겠다는 것에 대해 정부가 어떤 지침을 내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조흥은행이 서울은행에 비해 건전성면에서 우월하다고 보기어렵고 노조반발도 클 것`이라고 말해 정부가 조흥은행의 서울은행 인수에 부정적임을 시사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속 2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신규와 기존으로 나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기존 고객 3 24개월 최고 연 3.8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8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3.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