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이달중 이런 센터를 서울 대치동과 성남 분당에 추가 설치하고 내년에는 전국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면적이 70평 규모인 이 센터에는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과 특급호텔 수준의 마감재가 설치됐고 전용 상담실에 전담 직원이 배치돼 세무, 부동산, 투자신탁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빛은행은 말했다.
한빛은행은 내년말 이 센터의 사용 고객 기준을 예금액 5억원 이상으로 높이고 예금 10억원 이상 고객의 경우 별도 공간을 설치해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