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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기업여신 실패사례 연구팀 운영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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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2-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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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기업여신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과거의 실패사례를 연구하는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신용관리부.검사부.여신관리부 사원 7명으로 `기업여신 실패사례 연구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연말까지 임무완수를 목표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여년간 신한은행이 기업여신심사나 사후관리를 잘못해 손실을 입은 사례 가운데 손실액 10억원 이상 120건, 1억원.3억원.5억원 이상 각 60건씩 등 모두 300건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주로 `왜 부실을 미리 파악하지 못했는가`에 초점이 맞춰진 이 분석 결과를 은행의 여신심사시스템이나 여신평가제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태스크포스팀장인 송석봉 차장은 `기업여신 실패로 인한 대손금액이 증가한 원인을 파악해 손실감소 방안을 찾아보라는 행장의 지시로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분석결과는 직원 교육용이나 정책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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