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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시멘트 1조 신디론 추진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2-05 21:05

저리차환用…연간 300억 금융비용 절감

동양메이저에서 분리 설립될 동양시멘트의 부채 1조원 정도에 대해 신디케이션 론이 추진된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연평균 10%대를 넘는 기존 동양메이저의 부채를 저리의 대출로 차환해주는 신디론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시멘트는 동양메이저 부채중 약 1조원을 안을 계획이다.

주간 은행들이 현재 시장조사를 하고 있으며 차환 신디론의 대출 금리는 연평균 7% 안팎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조원에 3%P 차이면 연간 약 300억원의 금융비용이 절감된다.

동양메이저의 채권단 사이에는 동양메이저로부터 자기자본 5000억원, 부채 1조원 즉 부채비율이 적어도 200%인 우량한 시멘트 회사가 새로 설립되는 만큼, 기존 고리 대출을 저리로 바꿔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관계자는 “시멘트 산업의 경우 매출액의 25%정도가 영업이익으로 잡힐 정도로 수익성이 좋다”며 “1조원이라는 금액이 작지는 않지만 과거 트렉 레코드(영업실적) 및 미래수익 규모가 확실한 만큼 원만히 신디론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동양메이저 및 채권단에서는 분리 신설될 동양시멘트의 연간 매출액이 5000억~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중 25%를 영업이익으로 잡으면 적어도 연간 1000억원의 수익이 기대된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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