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하는 펀드는 알리안츠그룹 핌코사가 운용하는 채권형 수익증권과 프랭클린 템플턴이 운용하는 뮤추얼펀드 7개(주식형 5개, 채권형 2개) 등으로 전국 15개의 프라이빗뱅킹(PB)센터에서 먼저 판매한다.
또 이번 해외펀드는 세계 주요 국가의 채권 및 주식에 투자하는 다수의 하위 펀드들로 구성된 엄브렐러 형태의 만기가 없는 개방형 펀드로 언제든지 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해외펀드들은 투자 대상지역, 산업, 통화, 자산 위험도 등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고객들이 투자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밝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